코카콜라의 역사와 CEO 그리고 전망은?

코카콜라 역사

1886년 주 애틀랜타에서 약사 부서 브래드햄과 로버트 도이에 의해 코카콜라가 설립되었다. 소화제로 시작된 코카콜라는 포도주에 들어있던 알코올 성분을 탄산수로 대체하여 판매하였다. 코카 잎과 콜라넛, 설탕, 물을 섞어 약국에서 판매하였고, 청량감을 주는 주스로 인기를 얻어 1899년에 기업화되었다. 이후 전국적으로 가격망을 구축하며 성장하였고 1919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되었다. 20세기 중반부터 코카콜라는 국제시장 진출을 고려하며 1950년대 이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음하였다. 20세기 말,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코카콜라도 건강과 관련된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여 1999년 '코카콜라 제로' 라는 다이어트 콜라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생수, 스포츠 음료, 에너지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한국 전쟁 당시 미군 PX에 공급하기 위해 부산에서 소규모 공장이 운영되었으며, 미군 PX를 통해 시중에 판매되었다. 이후 1968년 두산그룹 산하의 한양식품(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그룹에서 지역별로 코카콜라의 완제품 생산과 판매권을 얻어 제품을 판매하였다. 코카콜라는 현재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매년 수백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브랜드는 전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코카콜라 CEO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는 영국 출신으로 리버플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경영컨설팅으로 경력을 쌓고, 1996년 코카콜라 글로벌 마케팅 산업으로 입사하여 코카콜라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판매 전략을 개발하였다. 특히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글로벌한 생태계를 구축하였다. 2016년 대표이사이자 COO(최고운영책임자)을 맡아 유럽과 중남미 지역의 사업을 이끌다가 2017년 05월 코카콜라 CEO로 취임하였다. 제임스 퀸시는 CEO로 취임하며 '뉴 코크 신드롬'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탄산음료를 떠올리면 코카콜라가 생각날 정도로 전 세계인들에게 입맛으로 문화를 만들었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이슈로 많은 국가에서 설탕 규제를 시행하였고 코카콜라도 피해갈 수 없었다. 그 영향으로 4년 연속 매출이 급감하였고 돌파구가 필요했다. 첫번째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생수와 차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두번째, 탄산음료의 비중을 낮추고 새로운 브랜드와 인수 합병을 진행하였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일본의 저알콜 칵테일 제품이다. 최근에는 건강 음료 시장에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적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환경 지속적인 제품과 생산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코카콜라 전망

코카콜라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 중 하나로, 현재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다양한 주스 제품을 개발 및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에서 나아가고 있다. 최근 건강 관련 음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그 예로 헬스케어 레몬수를 보급하는 등 제품 확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기 제품을 강화하여 건강, 행복 컨셉으로 초기 스타일로 전환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인해 비대면 생활의 확장으로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를 이루어 코가콜라도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여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온라인 시대에 발맞춰 대응하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에 관하여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2030년까지 탄소 배출과 플라스틱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한 환경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와 시대에 맞는 제품에 대해 빠르게 캐치하고 대응하는 모습이 코카콜라의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든다.